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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편의점음식] 푸르팁스 후기

seomong 2018. 2. 2. 11:04

최최최최최애탬인 푸르팁스의 후기를 써볼까합니다.
편의점 갔더니 오랜만에 보는 것같아 냉큼 구매를 했습니다.
종종 편의점에 푸르팁스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 집 주변 편의점이 그렇습니다..ㅠㅠ
가격은 2000원이고 나에게 자그마한 사치를 부리겠다할 때 사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 1+1을 할 때가 있는데 그때 무조건 사서 먹습니다.

포장을 휘리릭 까보겠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통의 60%정도 채워져있습니다.

젤리 수는 26개이고 맛이 랜덤하게 들어가는 지 하얀색이 제일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이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다시 젤리를 통안에 넣습니다.

뚜껑까지 닫고 흔든 다음 하나씩 꺼내먹습니다.
왜냐하면 푸르팁스는 랜덤하게 먹는 맛이 있습니다.

빨간색은 딸기맛입니다. 새콤달콤 딸기맛과 비슷한데 새콤달콤보다는 과일맛이 더 느껴집니다.
새콤달콤이 싼맛이라면 푸르팁스는 돈을 좀 더 들인 맛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맛있고 식감자체는 쫀득쫀득합니다.

노란색은 레몬맛입니다. 딱 입안에 넣고 씹으면 레모나가 떠오릅니다. 근데 레모나보다는 단맛이 추가되서 좀 더 대중적인 맛입니다.
레몬과 단맛이 적절히 섞어들어가서 누구나 맛있게 냠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았던 진한 주황색은 오렌지맛입니다. 츄파츕스 오렌지맛하고 비슷하며 상큼하고 맛있습니다.

제일 많던 하얀 색은 리치맛입니다. 진짜 리치를 먹는듯 맛있고 적당히 새콤 달콤해서 계속 먹어도 안질립니다.

마지막으로 연한 주황색은 사과맛입니다.
와유풍선껌 자두 맛과 비슷합니더.
사과맛이 나는 건지 잘모르겠지만 사과향이 나긴 합니다. 맛있습니다.

맛 후기를 적는데 맛있다는 말이 제일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젤리여서 그런 것같습니다.

개인 취향으로 리치 딸기 레몬 오렌지 사과순으로 좋습니다.

사소한 단점으로 이에 달라붙고 설탕가루가 있어서 조심해서 먹어야합니다. 통을 툭쳐서 쓰려뜨린다면 바닥에 설탕가루들이 휘날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조심스럽게 하나씩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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