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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구모구 리치맛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짝짝짝)

예전에 복숭아맛인줄 알고 샀다가 기대했던 맛과 달라서 무척 실망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은 입맛이 바뀌어서 리치를 좋아하다보니 조금 기대가 됩니다.
가격은 1500원입니다.

생긴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말랑말랑하게 생겼습니다.음료수 안에 들어있는 코코를 나타내는 걸까요? 저렇게 생긴 코코들이 입안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코코들이 좀 불쌍해집니다.

이제 뚜껑을 따서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리치주스가 25%가 들어가서 바로 리치맛이 납니다. 그리고 코코가 입안으로  들어와서 씹는 맛을 줍니다. 솔직히 딱 먹자마자 느낀 거는 미지근한 리치를 까면 흘러내리는 즙맛이었습니다.

원체 새콤한 맛을 좋아하다보니 새콤한 맛이 첨가되지않고 조금 단 리치맛만 나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아는 지인은 맛있다면서 꿀꺽꿀꺽 먹었습니다.
사람 취향마다 다르니 제 생각에는 안에 알갱이있고 단맛좋아하시면 좋아하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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